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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그중에서도 접수 경쟁이 치열한 필기시험 접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접수 시간 확인은 필수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접수 시작 시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통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 접수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서울 지역) 하지만 이는 시험 회차마다 변동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반드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회차의 정확한 접수 시작 시간을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잘 선택한 시험일이 준비 기간을 확보해준다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 여러 날짜에 걸쳐 시험이 개설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시험 일정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일자 분포
<시험일자 분포>

이때, 무작정 가장 빠른 날짜를 선택하기보다는 가능하다면 가장 늦은 날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접수 후 실제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은 소중한 학습 시간이 됩니다. 단 하루, 이틀이라도 더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접수 시간 1시간 전부터 미리 로그인도 해둬야 합니다.

10시 정각? 아니죠! 9시부터 미리 준비

시험 접수 시작 시간인 10시에 맞춰 KCA 자격검정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엄청난 접속 대기열을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기열
<대기열>

이 긴 기다림을 피하고 싶다면, 시험 일자 선택이 가능한 페이지에는 9시부터 미리 접속해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미리 대기하고 있으면, 10시 정각에 접수가 시작되었을 때 훨씬 수월하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복 로그인은 안되는 거 같습니다. 다른 피씨나 브라우저에서 로그인을 하면 기존에 로그인 되어 있는 화면에서 팅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접수를 깜빡했다면

접수 기간 중이나 마감 직후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험 접수를 취소하는 인원이 간혹 발생합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KCA 자격검정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빈자리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마치며

시험접수완료
<시험접수완료>

저 같은 경우 9시에 접속해보니 어차피 전부 평일이고, 반차를 사용하는 상황이기에 오전 반차를 생각하고 사람들이 많이 안 노릴만한 12일 오전(13일이 마지막 날짜)을 목표로 잡았고, 무사히 접수에 성공하였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조건으로 시험 접수에 성공하시고 시험도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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