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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눅스마스터 1급 2501회차 합격자 발표일입니다.
드디어 내 손에! 리눅스마스터 1급 자격증
처음 시작할 때는 생소한 명령어를 접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싶었지만 82점으로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온 부분도 있다 보니 점수가 잘 나온 거 같네요. 변경된 OS 환경에서도 핵심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꾸준히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유형을 익힌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출에서 많이 나온만큼 운이 따라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차 실기 시험 후 느꼈던 점들
리눅스마스터 1급 2차 보고 느낀 3가지
안녕하세요, 얼마 전 리눅스마스터 1급 2차 실기 시험을 보고 온 후기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결과 발표 전이라 떨리는 마음이지만,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리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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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한 번 포스팅을 했지만, 2024년부터 운영체제가 CentOS에서 Rocky Linux로 변경되었음에도 기출문제 풀이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2024년 이전 기출문제 역시 풀어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서버 설정과 관련된 문제들은 OS가 바뀌었다고 해서 문제의 본질이나 요구하는 지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수기 작성 방식 때문에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배점 높은 문제부터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고, man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CBT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당분간은 수기 작성 방식을 유지하겠죠..? 그만큼 응시료도 매우 비싼 편입니다. (필기 + 실기 합쳐서 13만 원 정도 사용했네요) 이러한 비용 부담 때문에라도 한 번에 합격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생성형 AI, 시험 준비의 숨은 조력자
이번 리눅스마스터 1급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성형 AI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 기출문제 다음으로 도움이 된 도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거나, 현재는 시험문제가 공개되지 않는데 모범답안을 기반으로 어떤 문제였는지 복원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이전의 CentOS 문제들이 Rocky Linux에서 공부가 필요할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생성형 AI를 통해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외워지지 않는 명령어 옵션이나 설정 파일 항목을 쉽게 외울 수 있게 정리해 주거나 앞 글자를 따서 단어를 만들어주거나 스토리를 만들어주기도 했구요. 이런 식으로 학습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보니 다른 시험에도 함께 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연재될 리눅스 명령어 & 설정 파일 완전 정복 예고(?)
앞으로 블로그에는 이번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얻었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서 중요한 명령어나 핵심 설정 파일에 대한 내용을 쉽게 풀어보는 시리즈를 연재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귀차니즘에 이겨내는 날마다 하나씩 올리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럼 다들 시험 준비 잘 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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